레버쿠젠은 리그 3위다. 

장파울리는 15위에 위치해있다.

 
레버쿠젠은 주중 뮌헨과의 포칼컵 이후 다음 주중 인테르와의 챔스까지

일주일간 3경기의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그러나, 여러 대회 우승을 노리는 팀이기에 선택과 집중을 할 여유가 없다.

무키엘레와 팔라시오스, 텔라와 아우구스토등 로테이션 자원이 먼저 2,3명 나올 수도 있지만

그리말도와 그라니트 자카, 탑소바와 비르츠등은 풀타임을 소화할 것이다. 

장파울리은 지난 라운드에서 승격 동기인 홀슈타인을 잡고 연패를 벗어났다.

뮌헨과 글라드바흐등 상위권 팀에 연패하며 분위기가 추락했었는데 승점 3점 추가로 이제 중위권 진입을 노린다.

그러나, 좋은 분위기에서 너무 강한 팀을 만나야 하는 부담이 크다.

역습에 나설 길라보기를 제외한 모든 필드플레이어가 쉽게 하프라인을 넘지 않는 수비 위주의 운영을 할 수 있다.

언더 경기다.

장파울리가 경기 내내 강팀 상대로 텐백을 가동할 것이고 저득점이 유력하다.
레버쿠젠의 승리를 본다.

주중에 뮌헨 원정을 소화한 부담이 있지만 워낙 스쿼드가 강점인 팀이기에 별 문제는 아니다.

가르시아와 자카가 중원에 나서 경기의 주도권을 서서히 가져올 것이고

그리말도와 프림퐁이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로 원정팀 수비를 공략할 레버쿠젠이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