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밀워키를 다시 한 번 제압하고 천적의 면모를 보여줬다.

닉 클랙스턴이 10개 이상을 잡는등 제공권 경합에서 밀리지 않았고 컨텐더 팀들의 탑 타겟인 캠 존슨이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다시 보여줬다.

친정으로 돌아와 메인 볼핸들러 자리를 차지한 디안젤로 러셀은 어시스트 동반 더블더블로 존슨과 클랙스턴등을 지원했다.

필라는 한 경기 결장에서 엠비드가 돌아왔음에도 골스에 완패했다.

엠비드가 자유투 14개를 얻어내며 28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벤치에서 나선 야부셀레가 13점을 기록했지만 팀 3점 성공률이 29%에 그쳤고 상대에게 너무 많은 외곽포를 허용했다.

연승에 성공하며 5할 승률로 가는 상황이었는데 새크와 골스에 연패하며 다시 주춤했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브루클린이 밀워키를 잡고 기분 좋게 나서는 일정이고 필라는 연패 중이다.

그러나, 휴식일이 있었기에 정상 전력으로 나설 수 있는 필라가 밀릴 이유가 없다.

클랙스턴 상대로 엘리트 레벨 빅맨의 위용을 보여줄 엠비드가 있고 맥시와 폴 조지가 에이스를 주전 구간에서 보좌할 필라가 승리할 것이다.

마핸을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