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과 KT가 1승을 놓고 만난다. 키움 선발투수는 에이스로 거듭난 하영민이다. 

9승 6패 4.17로 두 자리 승수와 3점대 ERA라는 명확한 목표와 함께 잔여 시즌을 치른다. 

다만, 직전경기는 아쉬움이 남았다. 

LG와 치른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지만 5.1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5피홈런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최근 10경기 성적이 57.2이닝 3승 1패 3.12로 훌륭한 데다 홈 성적도 4승 4패 3.72로 준수하다.

KT는 토종 에이스 엄상백을 내세운다. 27경기를 치르면서 12승 10패 5.17을 기록 중이다. 

ERA가 다소 높긴 하지만 두 자리 승수를 따내면서 선발투수 로테이션을 잘 지키고 있다. 

직전경기도 훌륭했다. NC를 맞아 5이닝 5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지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그리고 시즌 내내 홈보다 원정에서 호투 중이다. 

9승 4패 4.88로 잘 막아내고 있다. 삼진은 여전히 경기 당 1개가 넘는ㄴ다.

하영민이 토종 에이스이긴 하지만 키움은 전의를 상실했다. 

키움의 석패와 언더를 추천한다.

키움 패

승1패 1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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