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SSG가 1승을 놓고 만난다. 주중 3연전 첫 경기. 이승민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아직은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19경기 31.1이닝을 소화하면서 1승 2패 8.62에 그쳐 있다. 

43피안타 20볼넷으로 WHIP가 무려 2점대를 찍었다. 피홈런은 10개로 말이 안 되는 수준. 

박진만 감독으로부터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지만 1군 무대에서 버티긴 쉽지 않은 구위로 일관하고 있다.

SSG는 드류 앤더슨을 내보낸다. 아직은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6경기에 나서 25이닝을 소화했지만 2승 1패 5.04가 전부다. 

2경기 내리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새겼지만 기아를 맞아선 3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물러났다. 

좀처럼 이닝을 먹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을 맞아선 그래도 6월 5일 맞대결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자책점으로 최고의 피칭을 선보인 바 있다.

두 투수 모두 기대이하이지만 그래도 SSG로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다. 삼성의 패배 추천.

삼성 패

승1패 패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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