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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MLB : 디트로이트 VS 피츠버그

DerekJeter
  • 조회 1,872회
  • 작성날짜 16-03-01 02:27

​안녕들하십니까? 올시즌 MLB 함께하게된 지터 인사 올립니다.

베베토 형님 부탁으로 겨울 동안 여러분들 잘 지켜보면서

저 역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MLB 준비로 많은 시간할애하고 있는데,

​앞으로 시범경기동안 잘 정리해서

본경기 들어갔을 때 바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면서

시범경기도 평일 축구와 농구가 많지 않을 때

주 3-4회 프리뷰식으로 꾸며서

간단한 구단 정보라도 먼저 알고 시즌 들어 가실 수 있게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기 제임스나 날두보다는 위고 이바닥 8년정도 넘었습니다.

앞으로 프로토 위주로 남겨야해서

약간은 저 역시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지만,

어자피 핸디 제대로 안주는 ​프로토 특별히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고

오로지 수익창출에만 신경쓰고 분석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뭐 올시즌 우리나라 선수들 더 많이 MLB로 향해서

해당팀들 관심도 많으실텐데,

저에게는 그냥 똑같은 MLB 신인선수들 중 하나고,

뭐 제가 제안드리고 픽해서 잘해주면 좋은거고 그렇지 않다면 큰 관심 없습니다.

물론, 응원하는 팀 역시 없습니다.

스포츠는 즐기는거라 흔히 말씀들 하시죠?

즐기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제 이 첫글을 보신다는건 토토로 즐기신다는건데,

어디 이바닥에 즐기면서 잘 하는게 통하는 곳인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즐겨도 수익이 없다면 즐길 수 없고, 곧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배팅한 팀이나 선수가 못하면 쌍욕 나오는거 당연한 행동이고,

무조건 수익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뭐 추신수, 강정호, 이대호, 김현수, 류현진 다 잘하면 뭐 잘하는거죠.

다만, 저나 또 제가 제안드려서 해당팀을 선택했을 때 잘하면 좋은거고,

그렇지 않다면 뭐 앞서 말씀드린대로 큰 관심 없습니다.

이런 말들을 먼저 말씀드리는 이유는.

전 글 남기면서도 없는소리 잘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과 뭐 소통 그런거 크게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왕 시작하는거 토토는 곧 수익이어야 한다는 제 생각을 반영해서

여러분들께도 도움드리는 픽 더 드리도록 노력할뿐이지

우리나라애들 홈런을치던 안타를치던 우리픽과 관련없다면

다 쓰잘데기없는 관심이라 생각한다는 점 미리 양해해주시고,

경기들 여기 뽕티비 광고스케줄대로 남기는 것 이외에도

추가로 제안드리는 경기들.

모조리 수익과 연관성이 없다면 제외하겠습니다.

조금 차갑게 글 내용이 흘러갔는데 저라는 인간 자체가 수익에 도움안되는

쓸데없이 시간 낭비하는걸 좋아하지않고,

열심히 투자했으면 그만큼의 대가가 분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올시즌 MLB 제대로 한번 꾸려보겠습니다.

그럼 오늘 간단하게 다뤄볼 디트로이트 피츠버그 2일 시범경기 살피겠습니다.

​3월2일 오전 3시5분

디트로이트 VS 피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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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e Preview =

​디트로이트 피츠버그 2016 시범경기 맞대결입니다.

지난시즌 74승87패로 아쉬운 성적을 올렸던 디트로이트와

정규시즌 98승65패의 호성적에도 지구 팀들의 강세속에

결국 포스트시즌의 즐거움도 잠시만 느낀 채

시즌을 마감해야 했던 피츠버그의 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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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지난시즌 총2번의 시리즈 6차례 대결이 있었는데,

첫 시리즈에서는 2승1패로 디트로이트가 앞섰지만,

두번째 시리즈에서는 피츠버그가 자랑하는 선발트리오

콜, 버넷, 릴리아노가 차례로 승리를 챙기면서

스윕을 당했던 디트로이트 입니다.​​

​디트로이트는 오스머스 감독이 이미 인터뷰에서 밝힌대로

개막전 선발로 벌랜더를 낙점한 상황인데,

디트로이트가 올시즌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 첫번째가 벌랜더의 부활로 볼 수 있습니다.

 

벌랜더가 지난시즌 개막전을 부상자 명단으로 시작해서

회복 후 복귀했지만 5승8패의 초라한 성적만 남기고

시즌을 마감했기에 올시즌 그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디트로이트의

위치가 정해질 수도 있을만큼 중요한 팀 전력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희망적인 부분은 벌랜더가 지난 시즌 막바지에 보여준

투구내용을 감안하면 올시즌 부상만 없다면

충분히 자신의 본 모습을 찾아 팀에 공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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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는 올시즌을 앞두고 FA 시장에서

업튼과 우완 선발 잼머맨과 대형 계약을 맺었는데,

앞서 언급한 벌랜더의 활약 여부가 전제 조건이 되어야 겠지만,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와 윌슨, 그리고 마크로까지 보강되면서

불펜의 무게감도 상당히 더해져 약점을 보완해서

오프시즌 동안 알찬 보강을 마친 디트로이트가 되겠습니다.

 


피츠버그 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현지 언론에서 주목하는 강정호의 복귀시가와

올시즌 그에게 거는 기대 등을 감안할 때

4월말-5월초 복귀시점에서 팀에 얼마나 보탬이 되느냐와

선발진이 지난시즌 만큼의 성적을 올려주느냐가

올시즌 피츠버그가 가을 잔치의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 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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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

​시범경기 프리뷰는 되도록 홈팀 위주로 남겨보겠습니다.

피츠버그는 다음 홈경기 때 현재의 팀 모습과 기타 올시즌 예상 등 남겨보도록하고

오늘 주로 프리뷰에서 디트로이트 관련 소식들 간단히 다뤄봤는데,

디트로이트가 전력보강으로는 꽤 알차게 보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전시즌 처럼 불펜에서 한없이 무너지는 모습은 많지 않을 듯 하고,

업튼의 활약도 물론 중요하지만,

결국 이 팀이 포시에 나가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벌랜더의 활약여부가 3할을 차지할 것으로 저는 생각해 봅니다.

흔히 야구가 투수놀음이라고 말하는데,

투수놀음도 결국 실력으로든 정신적으로는 잡아주는 선수가 필요한데,

디트로이트에게는 벌랜더가 그 역할을 해줘야 올시즌 전망일 밝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면에서 볼 때 지난시즌 말미 올시즌을 기대케하는 벌랜더의 투구모습.

나쁘지 않아서 충분히 전성기 만큼은 아니라도

디트로이트가 필요로하는 수준의 활약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알찬 보강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저 역시 디트로이트 주시하겠지만 많은 부름을 받을 수 있는 팀 중 하나로 꼽고 싶습니다.​

오늘 디트로이트 위주로 간단하게 살펴봤는데,

본 경기 들어가기전 모든 팀들 살펴보면서,

정규시즌 일주일 전에는 각 구단의 1-5예상 선발과 상대성에 따른 각 구단별 예상 먹이사슬

그리고 각 구단의 올시즌 예상성적 등을 미리 살펴보면서

초반에 있을 약간의 혼돈이라도 아에 차단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시범경기 동안 종종 인사드리면서 정규시즌 준비해 나가도록 하고,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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