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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잉스컵 :: 맨시티 vs 에버턴

베베토
  • 조회 2,047회
  • 작성날짜 16-01-27 09:44

​안녕하십니까? 베베톱니다 ㅎㅎ

어제 우리아들이 참 잘 하더군요 ㅎㅎ

경기보면서 조금 답답하기도 했는데

난중에는 속이 후련해지면서 기분도 좋아진 한판이였고,

일본아들이 올라와서 더 기분좋았습니다.

축구는 뭐니뭐니해도 또 한일전이니까 그 경기 기대하시고

저 역시 프리뷰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ㅎㅎ

그럼 오늘 준비되 경기들 공식글로 들어갑니데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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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일 목요일 오전 4시45분

맨시티 vs 에버턴

= 프로토 8회차 대상게임이네요 =

 

맨시티 에버턴 양팀의 캐피털 원 컵 4강 2차전입니다.

1차전 대결에서는 에버턴이 홈에서 2-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에버턴은 승리를 거두어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맨시티로서도 원정 1골을 기록했던 점은

오늘 홈에서 유리하게 작용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맨시티는 최근 5경기 컵대회들 포함

2승2무1패로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주축선수들의 부상영향도 물론 많이 있지만,

12월 박싱데이부터 이어온 힘겨운 일정이

선수단 전체 피로도를 높였고,

좋았을 때 모습보다는 조금 지친기색의 맨시티입니다.

​​

에버턴 역시 최근 흐름이 그렇게 좋다고 볼 수 없는데,

최근 5경기 컵대회들 포함 2승2무1패로

맨시티와 같은 전적을 보이고 있는데,

이전 홈에서 스완지에게 패배한 경기는

두고두고 아쉬움을 남을만한 경기였습니다.

​맨시티는 오늘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결승행을 바라보기 때문에,

초반부터 상대진영을 많이 흔들 것으로 보이는데,

에버턴 역시 공격력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지키는 쪽 보다는 맞불 공세로 어느 시점에서는

양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되면서,

때에 따라서는 다득점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버턴은 맥카시와 콜먼이 복귀하는 좋은 소식이 있고,

맨시티는 콤파니가 빠진 수비라인의 불안감을 안고가야해서

​초중반까지 골이 터지지 않는다면,

의외로 에버턴이 수비쪽에 중심을 두면서 운영할 수도 있어

맨시티로서는 수비불안감은 어쩔 수 없지만,

결국 공격쪽에서 해답을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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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아들이 최근 분위기나 그리고 1차전 결과나

다 종합했을 때 결코 유리한 상황은 아닙니다. ㅎ

수비가 견고하면야 뭐 골 넣고 걸어잠가가 원정득점이라고 노려볼텐데요.

예상은 1-0 정도 맨시티 승 or 1-1 무승부 보는데,

맨시티아들이 이판사판으로 후반 중후반을 달려주면

다득점도 가능하겠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아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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