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프리그+에레디비지에 종합편]
- 조회 2,063회
- 작성날짜 15-12-05 14:52
아, 정말 다음주 부터는 조금 더 서둘러서
글쓰기를 오전 5-6시부터 시작해서
전리그 꼼꼼하게 남겨봐야겠습니다.
매주 글 남기다가 오후2시쯤되서 지치고 약속시간 다가와서
종합편으로 마무리하는 이심정 괴롭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럼 프리그와 에레디비지에로 오늘 마지막 글 시작합니다.
12월6일 일요일 01:00
리옹 vs 앙제
-point tip + 경기전망 -
주중에 리옹 또 사고쳤었죠? ㅋㅋ
물론 현재 리옹 상태를 보면 무승부도 놀랍지 않습니다.
전 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옹경기 3경기보고
진짜 이팀이 프리그 2위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실망했습니다.
오늘도 아마 네임값있어서 똥배당승에
마핸까지 떡 붙을걸로 예상합니다.
패스하십쇼. 그냥.
설령 리옹이 대승을 거둔다고해도
그건 결과일 뿐 또 무나 패로 여러분들 다폴 망치고
모니터 한대 내려치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소폴이나 고배당 노리시는 소액배터분들은
아에 앙제 승이나 무로 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2월6일 일요일 04:00
바스티아 vs 모나코
-point tip + 경기전망 -
하도 사고를 치는 팀 중 하나가 모나코라서
승이 눈에 보여도 원정모나코는 더더욱 제안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확률 싸움이니 어자피,
모나코가 바스티아에게는 원정이던 홈이던 참 강했습니다.
마핸이 있다면 소폴에는 마핸1정도도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이것들이 무심하게 또 무캐버리면 저도 열받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제안예상은 모나코 2-0 정도 승리입니다.
일반승 배당 괜찮다면 일반승으로 제안드립니다.
12월6일 일요일 04:00
캉 vs 릴
-point tip + 경기전망 -
이 게임도 상당히 재미있을 법한 맞대결입니다.
현재 프리그 2위 캉이 18위 릴과 대결합니다.
하지만, 양팀은 천적 관계가 존재하는데,
릴이 최근 망가졌다고는 하나
캉에게 2009년부터 무승부도 없이 7연승중이고,
경기 내용도 거의 완벽히 다 제압했던 경기였습니다.
자 그런 릴이 오늘 망가질대로 망가진 상태에서
소위 말해서 밥팀이였고 현재도 어쨌든 그런 천적팀 캉을 만났습니다.
2위팀이지만 아마 마핸은 가당치도 않을것이며,
배당도 거의 꼴지 수준인 팀이지만
크게보면 비등하게 주어질 법한 매치업입니다.
여러분. 이 게임 꼭 가야하나요? ㅋㅋㅋ
패스하세요.
왜 사소한 얘네 감정싸움 될법한 경기에 소중한 머니 거십니까? ㅋ
그냥 재미삼아 단폴로 한쪽 정해서보시면
아주아주 재미있게 시청할 법한 게임입니다.
상황이 딱 그렇잖습니까??
신나게 두들기고 고개 빳빳히 들었었는데,
지금은 망가질대로 망가졌고,
두들겼던 상대는 이제 쳐다보기 조차 버거운 위치에 있으니 말이죠.^^;;
12월6일 일요일 04:00
아작시오 vs 낭트
-point tip + 경기전망 -
요즘 프리그에서 진짜 핫한팀 아작시오입니다.
주중에 프리그에서 요즘 같이 잘나가던 몽펠리에도
원정가서 가볍게 물리친 아작시오입니다.
이런건 또 계속 가줘야합니다. ㅋㅋ
전 아작시오 그냥 주말마다 일반에 넣어서 간지 한달 넘은거 같은데,
어쨌든 아작시오 요즘 아주아주 뜨겁습니다.
이건팀은 뭐 다폴 묶음은 좀 그렇고
5폴이하 3폴짜리 이런데 일반승으로 배당도 좋을겁니다.
한 6-7위권 안에 들어가기전까진
연승해도 배당 좋을겁니다^^;;
제안예상 아작시오 1-0 or 2-1 승
아작시오 일반승으로 제안드립니다.
12월6일 일요일 04:00
랭스 vs 트루아
-point tip + 경기전망 -
트루아도 아마 모르긴 몰라도 한번이라도 가셨던 배터님들은
뒷목을 잡다못해 경기내내 드루와만 외치며 결국 욕으로 마무리들 하셨을겁니다.
팀명이 괜찮아서 그런지 의외로 역노리고 많이 가시는팀이 또 트루아더라고요.
제안예상은 다폴에는 비추하고,
일반 소묶음픽에는 랭스 일반승 제안드리고,
예상스코어는 랭스 2-1 정도 승리입니다.
그래도 프리그만 묶어서 나는가서 꼭 넣어야겠다 그러시면
무 받치시고 랭스 승무로 가시길 바랍니다.
트루아 같은팀은 이제 올때까지와서 한번 필받으면
정말 우리나라로 따지면 해병정신으로 한경기쯤 할 수 있을때가 왔습니다. ㅋㅋ
12월6일 일요일 04:00
툴루즈 vs 로리앙
-point tip + 경기전망 -
툴루즈가 그래도 19위에 있는것 치고는
경기력이 아주 나쁜팀이 아닙니다.
진짜 내주지 말아야 할 점수를 내주고 무승부가 많아서 그렇지
수비만 좀 되면 중위권 정도는 충분히 노려볼 만한 팀이고,
사실 따지고보면 19위 순위만 그렇지 승점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순위보고 가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말씀드리는것이고,
이 경기 역시 툴루즈가 한참 아래순위이지만
로리앙이 툴루즈에게는 오히려 약점이 있는 팀입니다.
다폴에는 이 게임 비추천이며,
프리그만 묶어서 가시는 분들이나
많이 묶으시는 소액배터님들께는 오히려
툴루즈 승무를 제안드리고,
예상스코어도 툴루즈 2-1 승이나 1-1 정도 무승부 예상합니다.
12월6일 일요일 04:00
마르세유 vs 몽펠리에
-point tip + 경기전망 -
프리그 마지막 경기입니다.
와 정말 다시한번 주말경기 많다는걸 실감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건 오늘게임이 주말 첫 경기라는 것입니다. ㅋㅋㅋ
마르세유 몽펠리에 맞대결입니다.
마르세유가 아직 유로파 통과 확정 못한2위입니다.
게다가 다음주 주중경기가
턱밑에서 단한경기면 뒤집는 3위 슬로반 원정입니다.
이 경기 설령 주전들 다 나온다고해도
어떤 3명을 어느시간대에 뺄지도 모를뿐더러
생각있는 감독이면 로테이션 돌릴겁니다.
아무리 4-5일뒤 경기라고해도 홈도 아니고 원정인데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이 경기도 되도록
패스를 권장합니다.
제안예상은 마르세유 승무정도이나
몽펠리에가 승리를 거둔다고해도
또, 여러분들이 경기시작하고 누구 왜 안나왔어
이런 소리를 뒤늦게 하셔도
전혀 놀랍지 않을만한 경기입니다.
신경 많이 쓰시지 마시고 패스하세요. ㅋㅋ
에레디비지에 경기는 엑기스만 뽑아서 추려서 남기겠습니다.
저요 지금 거의 허리도 못피겠습니다. ㅋㅋ
12월6일 일요일 04:45
아약스 vs 헤렌벤
-point tip + 경기전망 -
에레디비지에를 조금 아시는 분들은
축을 잘 잡으시는 팀중 하나가 아약스이고,
대부분 아약스, PSV, 페에노르트
이 셋을 넘어가서 축을 잡는일은 없습니다.
아까 자라님?? 이신가 댓글에 잘 남겨주셨는데요.
에레디비지에 에서는 위에 세팀 이외에는
절대 믿어서도 축잡으셔도 안됩니다.
축구 좀 보신분들은 정말 너무 당연한 일이라서
저도 이제까지 언급조차 하지 않았지만,
어제 알크마르 괜히 뽕스케줄때문에 남겼다가
어떤분 축잡으셨다는 말씀듣고 기절했습니다.
프리그도 파리 이외에는 요즘 연승타는 아작시오 정도나
몇폴 가져가지 다른팀들은 절대 축 잡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약스 헤렌벤 말씀드리다가 ㅋㅋ
마핸 보통 아약스는 2정도 붙어서 나갑니다.
아약스 일반승이 거의 배당이 1.1-1.3 이 많아서요.
오늘도 비슷할건데,
그냥 완전 똥배당이면 다묶음은 패스하시고
좀 가보고 싶은신분들께는 아약스 마핸으로 추천해드리는데
마핸1은 무조건 가보시고 마핸2는 고민 많이해보시고 가시는편이 좋습니다.
예상스코어는 2-0 or 3-0 정도 아약스 승 예약합니다.
12월6일 일요일 03:45
비테세 vs PSV 아인트호벤
-point tip + 경기전망 -
딱 좋습니다. 이런 경기가요. ㅋㅋ
원정이라서 다폴 묶음은 조금 자제하시고,
소폴이나 소액배터님들은 충분히 묶어서 재미 볼 수 있으실법한 경기입니다.
비테세가 그래도 요즘 좀 해줘서
아인트호벤 배당이 똥배당이 당연히 아닐겁니다.
예상제안은 아인트호벤 일반승 제안드리고,
다시말씀드리지만 다묶음 축은 피하시고
적당히 넣으시면서 꼭 적중을 노리시면 무보험도 나쁘지 않습니다.
예상스코어는 1-0 or 2-0 아인트호벤 승인데,
혹시라도 마핸가실분들은 심장약 하나 꼭 드셔야하시고,
축 잡으실 분들은 호벤이 뒷목도 아주아주 잘 잡게 하는 팀이란 점
잊지 마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정말 어렵습니다. 경기들도 많고요.
글 남기는 저도 욕심이 많아서 꼼꼼하게 다 남겨서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더 도움드리고 싶지만,
아직 적응이 덜 되어서 그런지 쉽지않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이고요.
부디 좋은 결과들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 열심히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호날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