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 순서는 아시아시리즈->유럽시리즈->남미시리즈->북중미시리즈 이렇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밑에 목록을 누르시면 밑에 묻혀버린 아시아글들부터 유럽일부 글들까지 그리고 오늘 첨 글 남기셨지만 앞으로 자주 글 남겨주실 59님 ㅎㅎㅎ

아시아 분석글도 있으니 천천히 읽어보시고 참고들 하시면 되시겠습니다요. ㅎㅎㅎ

남미예선 두번째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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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 수요일 오전8시

우루과이 vs 칠레​

= 남미예선 2승1무로 2위에 위치한 칠레가 2승1패 3위를 달리고 있는 우루과이 원정에 나섰습니다.

브라질을 완벽하게 잡아내며 상승세를 탄 칠레가 예선초반 순항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는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상대로 2연승을 달렸으나 에콰도르 원정에서 2-1로 패하며 3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칠레의 상승세에는 역시 알렉시스 산체스가 그 중심에 있는데 올 시즌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이미 우승컵을 들어올린 칠레가 4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남미예선​ 통과를 의심하는 전문가들은 거의 없습니다.

​홈이점의 우루과이가 칠레의 공격력을 얼마자 초반 잘 봉쇄할 수 있는지가 오늘 매치업의 포인트가 되겠고,

결국 1골차 이내에서 승부가 갈릴 공산이 큰 우루과이 칠레의 맞대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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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비공식 비슷해서 그냥 개인의견으로만 남깁니다. 1-1무 or 칠레 2-1 승

가만보면 늘 그렇기도하지만 남미아들은 꼭 지네끼리 물고뜯고 합니다 ㅎㅎㅎㅎ 재미지게 이번엔 초반에

에콰도르가 아주 복병입니다 그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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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 수요일 오전9시

브라질 vs 페루

첫 경기 칠레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출발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이후

베테수엘라를 3-1로 제압하고 아르헨티나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4점으로 4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페루는 콜롬비아, 칠레 등 강호들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이번 역시 본선진출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지만,

3라운드에서 파라과이를 잡아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양팀은 가장 최근 6월 코파아메리카에서

맞대결을 했었는데, 브라질이 2-1로 신승을

거둔 바 있고 이전 맞대결 기록은

7년이상의 오래된 기록으로 큰 의미가 없어 참고자료로 적용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브라질 페루의 맞대결 역시 브라질의 주도권속에서 페루는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로 맞서다가 2~3차례 찾아올 찬스를

얼마나 잘 살려낼 수 있느냐가 승패 여부를 판가름 지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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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도 처음 휘말릴 수 있었던 안좋은 흐름을 바로 잘 바꾸고

앞으로도 크게 문제없이 4위권내에서 놀아도 놀거 같습니다.

3-1 정도 브라질 승 예상합니다.

남미를 더 남기고 북중미 넘어가야하는데, 저도 지금 시간이 훌쩍 지나서 ㅎㅎㅎㅎ

나가야하는 시간도 넘기도 진짜 미치겠네요. ㅎㅎㅎ

북중미로 넘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