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제는 정답지대로 잘 들 드셨을터인데.

하필 또 큰 물고기 놈들이 사고를 쳤더군요.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을 우리 동지들을 위해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오늘 밤 경기들이 꽤 많던데, 2종류로 골라서 2개글로 올려볼까 합니다.

첫번째는 지금 쓰고있는 똥배고득삼합이란 세경기입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똥배3놈이 고득점이 예상되고 합쳐서 가보자 라는거지요^^
두번째는 꼬시고싶다 자꾸만 손이가 이합입니다. 이건 다음글에서 보시고요.

두말 긴말 필요없이 시작합니다.

레알마드리드v라스팔마스
그 동안 주전 선수들의 집단부상으로 홀로 고군분투한 호날두 선수에게

드디어 지원군들이 도착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의 부상선수들 복귀소식인데요

벤자마, 로드리게스, 페페, 아르벨로아가 이미 팀 훈련에 복귀해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네 선수 모두 선발로 출전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지고, 선발은 벤자마 선수 정도만 선발로 출전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벤치대기나 다음 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대비할 것이라고 레알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팔마스전에는 수문장 나바스가 지난 파리전에서 입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고,

이 경기는 카스야스가 골문을 지킨게 된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언급했습니다. 하..설마 사고치는건 아니겠죠? 그래도 카스야슨데 ㅎㅎㅎ

어쨌든 다수의 주축 선수들이 돌아온 레알마드리드는 지금부터는 리그나 컵대회, 챔피스언스리그 모두 두터운 선수층으로

다관왕에 도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그 동안 홀로 외로히 공격진영을 누비며 고군분투한 호날두 선수에게는 황금콤비들이 복귀함으로써

부담감을 조금 덜고 골 사냥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레알마드리드 라스팔마스 맞대결은 승격팀이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지만,

제 모습을 찾아간 레알마드리드가 약체 라스팔마스에게 대승을 거둘것으로 예상되는 매치업입니다.

학살이란 무엇인지 잘 보여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대략 4-0정도만 하겠습니다.


맨시티vs노리치
맨시티는 최근5경기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 포함 4승1무로 많은 주축선수들의 부상에도

비교적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주 챔피언스리그 세비야 원정이 일단 고비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참 큰 세비야 원정길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의 초반이 상당히 중요해보이는 맨시티입니다.

초반에 경기를 비교적 쉽게 풀어간다면 일부 주축선수들의 후반 체력관리도 가능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다음주 중 챔스 조별예선 원정은 지난번과 같이 또 한번 맨시티에게 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노리치시티는 최근5경기 2무3패로 상당히 좋지않은 흐름입니다.

특히 뉴캐슬에게 6-2 대패를 당한것은 선수단에게도 상당한 충격이었던 모양입니다.

승격팀이기에 지난시즌 맞대결은 없었고, 13-14시즌 맞대결에서는 1승1무로 맨시티가 우위에 있었는데요.

0-0 무승부와 7-0  큰 스코어 차이의 맨시티 승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 7-0에 눈이 확 가더군요. 이 때 기억도 납니다.

오늘 맞대결 역시 맨시티의 주도권속에 원정팀 노리치시티가 많이 밀리는 모양새로 경기가 진행될 듯 하며

대량득점의 상황도 연출 될 수 있습니다. 여기는 대충 3-0 정도만 가보겠습니다.


생테티엔vs스타드드랭스
얘네 뜬금없죠? 아 저도 당분간 지난번 불란서 이 잡것들 때문에 망가진거 생각하면 손 안댈라고 그랬는데,
일단 묶어봤으니 참고들만 해보셔요.

​양팀 현재 순위 먼저 살피겠습니다. 생테티엔 6승1무4패로 5위. 스타드드랭스 4승3무4패로 11위에 위치해있고,

​최근 5경기 맞대결은 생테티엔이 3승2무로 스타드드랭스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평균득점도 게임당 2.4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인 생테티엔입니다.

​오늘 대결도 스타드드랭스에게 쉽지 않은 매치업으로 보여집니다.

확실히 기록을 덧붙이니 눈에 쏙쏙 들어오긴 합니다 ㅎㅎㅎ

여긴 3:1 정도 생테승으로 가봅니다.

그래서 삼합을 묶으면 다득점승리팀 세팀이 되겠습니다.

다음 글이 전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바이자 제가 잘 먹고있는 잡아라 역배당~~인데,

커보이진 않습니다. 어쨌든 글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