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챔스E조분석: 키예프vs첼시, 포르투vs마카비
베베토
- 조회 1,937회
- 작성날짜 15-10-20 11:45
10월21일 (수) 03:45
디나모키예프 vs 첼시
올시즌 계속된 불안감으로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첼시 그리고 무리뉴 감독.
지난 주말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디나모키예프 첼시 오늘 대결하는 양팀이 속한 G조 순위 보시겠습니다.
첼시는 첫 경기 마카비와의 대결을 대승으로 이끈 후 이어진 포르투 원정에서 2-1로 패했습니다.
반면, 디나모키예프는 포르투와 홈경기 무승부 후 마카비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디나모키예프로서는 우선 강팀 포르투와 무승부로 한고비를 넘었기 때문에 이번 첼시전이
조별예선 통과를 하는 첫번재 승부처로 보여집니다.
요즘 첼시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하나된 첼시. 원팀 첼시. 그만큼 팀플레이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발이라도 더 뛰어달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전 EPL 주말 라운드 아스턴빌라와의 대결에서 부동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를 이유없이 선발에서 제외한 뒤 80여분께 교체로 출전시켰습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윌리안과 페드로가 뛰면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제 역할들을 충실히 해낸다며 경기에서 열심히 뛰는 것.
즉 팀 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고 쉼없는 움직임을 강조한 것인데 이는 에당 아자르 길들이기 보다는
현재 첼시의 스타 선수들에 대한 무리뉴 감독의 무언의 경고와 질책이 담겨 있었던 선수 기용이었다고 보여집니다.
부진이 연속되었을 때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에게 계속 요구한 그런점을 아직 선수들이 완벽히 받아들이지 못했기에
특단의 조치가 이루어진 것인데 이 경기에서는 첼시가 그래도 많이 나아진 경기력으로 아스톤빌라를 제압했습니다.
첼시 선수들은 아스톤빌라와의 홈 경기 이후 디나모로 이동 현재 적응/전술 훈련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번 경기가 첼시에게 중요한 이유는 A매치 휴식기 이후에 벌어진 아스톤빌라 전에서 그래도 비교적 안정된
경기력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비록 원정이지만 이번 디나모키예프 대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챔피언스리그도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고, 팀 자체도 한층 상승된 분위기 속에서
다음 리그 경기를 준비 할 수 있기 때문에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이번 디나모키예프 첼시 경기는
첼시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경기라고 보여집니다.
에당 아자르 선수 뿐만아니라 코스타나 테리같은 스타급 선수들이 지금보다 조금 더 분발이 필요한 첼시입니다.
과연 첼시는 시즌 초 악몽과 같았던 최악의 부진을 씻어내고 과거의 영광 재현을 향해 다시한번 나아갈 수 있을까요?
빅클럽과 전통의 명문클럽이라는 타이틀을 둘 다 갖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EPL에서는 맨유나 리버풀 정도가 이 두 타이틀에 어울리는 클럽들이고
맨시티와 첼시는 빅클럽에서 전통의 명문클럽으로 가고자 하는 아직은 갈길이 먼 팀들입니다.
무리뉴 감독은 사실 본인을 조금 과시(?)하는 발언으로 나름 안티팬들이나 그를 깎아 내리고 싶어하는 기자들이 많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무리뉴는 대단한 명장이고, 현재 EPL 감독들 중 승률 1위 감독일 뿐만아니라
최근 10여년간 무리뉴 감독만큼의 업적을 낸 다른 감독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상대를 자극하고 깎아내리지만 결국 이것도 경기에 대한 장외신경전일 뿐
선수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고 팬들에게는 한없이 친절한 감독이 바로 무리뉴 감독입니다.
오늘 디나모키예프 첼시 경기 아마 무리뉴 감독 역시 그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에 A매치 휴식기 동안 많은 준비를 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첼시를 홈에서 맞이하는 디나모키예프 올 시즌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홈 이점을 잘 살린다면 첼시와의 대결 충분히 좋은 결과 기대해볼만 합니다.
디나모키예프 첼시 양팀의 오늘 대결은 첼시의 약 우세속에 홈팀 디나모키예프의 강력한 도전이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여기까지가 아주 감정읍이 나름대로 시선 신경쓰며 잘보일려고 나열했던 글입니다 ㅋㅋ
일단 전 이 경기도 첼시의 승으로 보겠습니다. 첼시가 휴식이 아마 팀 분위기 전환에는 큰 도움이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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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vs 마카비
10월21일 (수) 03:45
오늘 대결을 펼치게 될 포르투 마키비 홈팀 포르투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대결인데요.
현재 G조 순위 보시게되면, 디나모키예프와 FC포르투가 한발 앞서나가고
첼시가 그 뒤를 뒤쫓는 형국이지만 결국 이 세팀이 16강 티켓 2장을 두고
끝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마카비의 경우 앞선 2경기에서 드러났듯이 아직 유럽무대에서는 경쟁력이 낮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두 경기였습니다.
마카비 입장에서는 상위3팀에게 승점을 따내는 것 조차도 사실은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쉽지않아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포르투 마카비 오늘 대결은 원정팀 마카비가 홈팀 포르투의 공세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면서
경기에 1-2번 찾아올 찬스를 잘 살려 무승부로라도 끌고 갈 수 있느냐가 마카비 입장에서의 정리이겠고,
포르투는 대승을 노리고 경기에 임할 듯 보여지는 오늘 대결입니다.
여기까지가 공식적인 글입니다.
사견 말씀들이면, 아까 어느팀 아주 대승 한다는 팀 하나 소개해 올렸죠?
포르투도 오늘 여러분들 좋아하시는 *실신경기 한번 갈거 같습니다. ㅋㅋ
3~4골만 넣는걸로 할까요? ㅋ
그럼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한조가 남긴했는데, 저녁때나 들어와서 다시 남기던지 요즘 잠도 못자고 일도 잘 못봐서
마음도 바쁘도 쉴 시간도 없네요.
모두 건승들하시고 건강들 잘 챙기시길 바라옵나이다!!
디나모키예프 vs 첼시
올시즌 계속된 불안감으로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첼시 그리고 무리뉴 감독.
지난 주말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디나모키예프 첼시 오늘 대결하는 양팀이 속한 G조 순위 보시겠습니다.
첼시는 첫 경기 마카비와의 대결을 대승으로 이끈 후 이어진 포르투 원정에서 2-1로 패했습니다.
반면, 디나모키예프는 포르투와 홈경기 무승부 후 마카비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디나모키예프로서는 우선 강팀 포르투와 무승부로 한고비를 넘었기 때문에 이번 첼시전이
조별예선 통과를 하는 첫번재 승부처로 보여집니다.
요즘 첼시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하나된 첼시. 원팀 첼시. 그만큼 팀플레이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발이라도 더 뛰어달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전 EPL 주말 라운드 아스턴빌라와의 대결에서 부동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를 이유없이 선발에서 제외한 뒤 80여분께 교체로 출전시켰습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윌리안과 페드로가 뛰면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제 역할들을 충실히 해낸다며 경기에서 열심히 뛰는 것.
즉 팀 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고 쉼없는 움직임을 강조한 것인데 이는 에당 아자르 길들이기 보다는
현재 첼시의 스타 선수들에 대한 무리뉴 감독의 무언의 경고와 질책이 담겨 있었던 선수 기용이었다고 보여집니다.
부진이 연속되었을 때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에게 계속 요구한 그런점을 아직 선수들이 완벽히 받아들이지 못했기에
특단의 조치가 이루어진 것인데 이 경기에서는 첼시가 그래도 많이 나아진 경기력으로 아스톤빌라를 제압했습니다.
첼시 선수들은 아스톤빌라와의 홈 경기 이후 디나모로 이동 현재 적응/전술 훈련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번 경기가 첼시에게 중요한 이유는 A매치 휴식기 이후에 벌어진 아스톤빌라 전에서 그래도 비교적 안정된
경기력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비록 원정이지만 이번 디나모키예프 대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챔피언스리그도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고, 팀 자체도 한층 상승된 분위기 속에서
다음 리그 경기를 준비 할 수 있기 때문에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이번 디나모키예프 첼시 경기는
첼시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경기라고 보여집니다.
에당 아자르 선수 뿐만아니라 코스타나 테리같은 스타급 선수들이 지금보다 조금 더 분발이 필요한 첼시입니다.
과연 첼시는 시즌 초 악몽과 같았던 최악의 부진을 씻어내고 과거의 영광 재현을 향해 다시한번 나아갈 수 있을까요?
빅클럽과 전통의 명문클럽이라는 타이틀을 둘 다 갖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EPL에서는 맨유나 리버풀 정도가 이 두 타이틀에 어울리는 클럽들이고
맨시티와 첼시는 빅클럽에서 전통의 명문클럽으로 가고자 하는 아직은 갈길이 먼 팀들입니다.
무리뉴 감독은 사실 본인을 조금 과시(?)하는 발언으로 나름 안티팬들이나 그를 깎아 내리고 싶어하는 기자들이 많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무리뉴는 대단한 명장이고, 현재 EPL 감독들 중 승률 1위 감독일 뿐만아니라
최근 10여년간 무리뉴 감독만큼의 업적을 낸 다른 감독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상대를 자극하고 깎아내리지만 결국 이것도 경기에 대한 장외신경전일 뿐
선수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고 팬들에게는 한없이 친절한 감독이 바로 무리뉴 감독입니다.
오늘 디나모키예프 첼시 경기 아마 무리뉴 감독 역시 그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에 A매치 휴식기 동안 많은 준비를 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첼시를 홈에서 맞이하는 디나모키예프 올 시즌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홈 이점을 잘 살린다면 첼시와의 대결 충분히 좋은 결과 기대해볼만 합니다.
디나모키예프 첼시 양팀의 오늘 대결은 첼시의 약 우세속에 홈팀 디나모키예프의 강력한 도전이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여기까지가 아주 감정읍이 나름대로 시선 신경쓰며 잘보일려고 나열했던 글입니다 ㅋㅋ
일단 전 이 경기도 첼시의 승으로 보겠습니다. 첼시가 휴식이 아마 팀 분위기 전환에는 큰 도움이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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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vs 마카비
10월21일 (수) 03:45
오늘 대결을 펼치게 될 포르투 마키비 홈팀 포르투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대결인데요.
현재 G조 순위 보시게되면, 디나모키예프와 FC포르투가 한발 앞서나가고
첼시가 그 뒤를 뒤쫓는 형국이지만 결국 이 세팀이 16강 티켓 2장을 두고
끝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마카비의 경우 앞선 2경기에서 드러났듯이 아직 유럽무대에서는 경쟁력이 낮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두 경기였습니다.
마카비 입장에서는 상위3팀에게 승점을 따내는 것 조차도 사실은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쉽지않아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포르투 마카비 오늘 대결은 원정팀 마카비가 홈팀 포르투의 공세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면서
경기에 1-2번 찾아올 찬스를 잘 살려 무승부로라도 끌고 갈 수 있느냐가 마카비 입장에서의 정리이겠고,
포르투는 대승을 노리고 경기에 임할 듯 보여지는 오늘 대결입니다.
여기까지가 공식적인 글입니다.
사견 말씀들이면, 아까 어느팀 아주 대승 한다는 팀 하나 소개해 올렸죠?
포르투도 오늘 여러분들 좋아하시는 *실신경기 한번 갈거 같습니다. ㅋㅋ
3~4골만 넣는걸로 할까요? ㅋ
그럼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한조가 남긴했는데, 저녁때나 들어와서 다시 남기던지 요즘 잠도 못자고 일도 잘 못봐서
마음도 바쁘도 쉴 시간도 없네요.
모두 건승들하시고 건강들 잘 챙기시길 바라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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