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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7일빅매치! 토트넘 vs 리버풀 분석 정리 예상

베베토
  • 조회 2,103회
  • 작성날짜 15-10-15 22:55
- 제 블로그 글을 보고 오신분들은 스크롤을 내리셔서 블로그 글 이후부터 읽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토트넘 vs 리버풀

클롭 감독의 첫번째 EPL 데뷔전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토트넘 리버풀 양팀이 A매치 휴식기 2주를 거치고 첫번째 맞대결하게 됩니다.

​10월17일 (토) 20:45 = 토트넘 vs 리버풀

​어느 한 감독의 데뷔전이 이렇게 집중 조명을 받기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감독의 역량이 무척 출중하거나 팀 자체가 전통이나 소위

빅클럽 정도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클롭 리버풀감독의 ​데뷔전은 아마도 EPL을 넘어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큰 관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만큼 어쩌면 수십년이 아닌 짧은 기간내에 수많은 업적을 남겼고,

그런 업적을 남기는 동안 드라마틱한 승부사 기질로 수 많은 축구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역량있는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출장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일이겠지만, 상황을 보니 이번경기 출장은 어려울 듯 합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가 없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가 되어버린 토트넘 리버풀 EPL 9라운드 대결입니다.

​이번 경기의 볼거리 중 하나는 과연 케인 선수가 A매치 바로직전 살아나려는 기미가 보였던 그 플레이로 리버풀전에 뛰느냐 입니다.

사실 손흥민 선수가 영입되기 전까지 케인선수는 작년의 모습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었고, 자신에게 짊어진 짐이 작지 않았기에 큰 무담감속에서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눈에 띌 정도였으니 선수 본인의 마음속 무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이리저리 튀는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에 토트넘은 새로운 신형엔진을 얻고

손흥민 선수의 맹활약 속에서 케인 선수 역시 부담감을 털고 다시 작년 무시무시한 경기력으로 돌아오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현재는 손흥민 선수가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이여서 과연 토트넘이 어떠한 전술로

리버풀을 상대할지 그것 또한 관심거리입니다.

물론 에릭센 선수라는 경기를 조율하고 게임을 풀어가는 걸출한 선수가 있지만,

제가 이전에 누차 말씀드렸듯이 손흥민 선수는 단순히 토트넘에서 공격자원의 역할을 하는것 뿐만아니라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캥거루와 같은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영역의 공격수이기 때문에,

베일 선수가 떠나고 그 역할을 제대로 해주던 선수가 없었던 토트넘으로서는 가뭄에 단비같이 혜성처럼 나타난

손흥민선수가 무척이나 반가웠을것입니다.

어쨌든 이번 리버풀전은 손흥민 선수없이 팀색깔을 맞추고 전술을 짜야하기에 우려스러운 생각에 언급해봤습니다.

​샤들리, 라멜라, 에릭센 그리고 케인의 활약에 이번 리버풀전 승패여부가 갈릴 듯 합니다.

리버풀은 그 동안 문제시 됐던 수비진에 아마도 점차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클롭감독이 사실 무명에 가까운 선수들이나 유망주들을 과감히 기용해서

대스타로 만들거나 팀플레이 향상에 ​업그레이드를 가져오는 결과를 만들어내서 성공시킨 사례가 많을것으로 봤을 때

아마도 현재 불안한 수비진과 그리고 한방의 해결사 역할을 하는선수.

이 부분은 클롭이 고심을 하면서 멀지않은 시간내에 해결책을 내놓을 듯 합니다.

​자 이렇게 여러가지 각도로 볼거리가 많은 토트넘 리버풀 EPL 9라운드 경기!

과연 토트넘은 최근 몇년간 리버풀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아니면 리버풀은 명장 클롭의 영입이 향후 명가재건의 디딤돌이 될 것이지...

10월17일 토트넘 vs 리버풀

흥미롭고 놓쳐서는 안될 매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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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블로그에 기재한 토트넘 리버풀의 경기 정리입니다. ㅋㅋ

참 네이버블로그에 쓰니 말도 곱게하고 그렇죠? ㅋ

그냥 나오는대로 막말했다가 저품질 블로그된게 한두개가 아닌지라 되도록 고운말

되도록 감정이입이 없는 무감정 상태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충 위에서 정리한대로 오늘 볼거리는 손흥민 선수의 공백이 가져온 토트넘 모습과

클롭이라는 명장을 영입한 리버풀의 모습 입니다.

전 가끔 여기저기 글들을 읽거나 채팅창을 보면서 와..아무리 아무상관없는 우리나라지만,

어떻게 EPL 리버풀과 분데스 함부르크가 이처럼 호구나 개*레기 취급을 받을까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합니다.

각자 나라에서는 그 어느누구도 전통의 명문팀이라 함부로 하지도 않을뿐더러

타팀들 조차 왠만해선 건들지 않는 클럽들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거침이 없더군요 ㅋㅋ

뭐 표현의 자유니까...저도 그러려니 하죠. 그런데 말이죠.

이런 팀들은 우리들이 배팅시에도 꼭 조심해야 합니다. 쉽게 질거같고 그냥 나가떨어질거 같고 그래도 결국 아닌 경우가 더 많다는 겁니다.

일례로 바로 요전인가 그전인가 에버튼vs리버풀 이 경기들 거의다 에버튼이 당연히 이긴다. 심지어는 리버풀따윈 떡실신 시킨다 이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결과는 어떠했나요? 강승핸승 승 등 풀배팅하셨던 분들... 그분들이 떡실신되셨죠..
아 죄송합니다. 좀 표현이 과격했네요.

어쨌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각 리그마다 명문팀과 빅클럽은 분명히 나뉩니다.

EPL의 명문팀은 맨유와 리버풀이 현재로선 표현이 맞고,
첼시와 맨시티 등은 명문팀으로 가려는 빅클럽이 맞을 듯 합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 항상 각 리그마다 명문팀들이 힘을 좀 못쓰거나 부진에 빠져있을 때
상대팀이 상승세인 팀 혹은 리그 상위권 팀을 때 이럴 때 항상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이니 큰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오늘 경기 승부로 돌아와서 정리하면
저는 솔직히 우려스럽습니다. 토트넘이. 만약에 손흥민 선수가 있었다면 애국 이런거가 전혀 아니고
토트넘의 손을 들어줄법한데, 손흥민 선수도 없고, 더욱이 리버풀은 클롭이 왔습니다.

클롭감독이 한순간에 바꿔놓지는 못하겠지만, 현재의 리버풀이 사실 완전히 망가진 정도라고 전 보지않거든요.
그랬다면 저기 첼시와 같이있거나 그 밑에 있어야겠죠.
그리고 또 최근 힘도 잘 못쓰는 그저그런 중상위팀의 리버풀한테도 토트넘이 이긴적이 있었나요???
찾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확신은 없지만 어쨌든 제 기억에는 2~3년동안 거의 이긴걸 못봤습니다.
이것도 어쩌면 팀을 선택하시는데 고민이 되실 법 하네요.
확실하지는 않으니 기록지는 함 찾아들 보세요.

그래서 전 리버풀의 승or무 정도로 이 경기 전망해 봅니다.
사실 느낌이란게 맞을때가 더 많습니다.

요 바로전에 제가 글 쓰면서도 토론토라고 머리는 있는데, 괜히 우리 추선수 월드시리즈 밟는거 함 보고싶어서
텍사스 손 들어줬죠. ㅋㅋ 근데, 이미 흐름은 4차전에 제가 7% 확률을 언급했을 때 넘어간 시리즈였습니다.
어쨌든 많이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 추선수에게는... 확실히 살아나는 모습이었는데.. 야구이야기는 여기서 접고요..ㅋㅋ


토트넘 vs 리버풀 이 글 마지막으로 전 챔스 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른 리그 경기나 NBA등은 다른분들께서 꼭 분석아니여도 간단한 예상이나 등등
많이들 남겨주세요.

자유롭게 소통하자고 시작한 저입니다.
소통하다보면 픽 확률도 당연히 높아지는건 사실입니다.
우리 사짜들이 많은 픽선생들 말만 믿지말고 우리끼리 소통해봅시다요.

그럼 건강들 잘 챙기시고 건승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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