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 NBA] 01월 08일 골든스테이트 VS 마이애미
Lebron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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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5-01-08 01:31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팀 성적과 세대 교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노린다.
그러나 쉽진 않다. 베테랑이 된 커리는 여전히 빛 나지만, 예전만큼의 생산력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D-그린도 마찬가지이며, 위긴스와 힐드는 기복이 심하다.
유망주들의 성장은 더디고, 베테랑들의 몸 관리와 체력 문제는 고민거리.
분위기 전환을 위해 시즌 도중에 트레이드를 통해 데니스 슈로더(전 브루클린)를 영입했다.
마이애미는 최근 5시즌 연속 PO 진출에 성공했고, 그 중 2번은 NBA 파이널까지 올라갔다.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 타일러 히로, 테리 로지어 등 핵심 멤버들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올시즌도 PO 진출이 가능한 전력이다. 문제는 주전 선수들의 잦은 부상, 그리고 약해진 벤치 전력이다.
그런 와중에 버틀러가 팻 라일리 사장과 마찰을 일으키면서 전열에서 이탈했고,
그의 거취와 구단의 향후 대응은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망해가는 두 팀의 대결이다.
망해가는 두 팀의 대결이다.
골스는 이틀 전 홈에서 새크라멘토에 30점 차(99-129)로 털렸다.
최근 한달 동안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왔던 쿠밍가(16.7득점)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포지엠스키도 못 뛴다.
커리는 예년 같지 않고, 힐드는 시즌 초반 반짝한 이후 잠잠하고, D그린은 성질을 못 이겨 시비만 걸고 다닌다.
마이애미는 전날 새크라멘토전에 이은 백투백 일정이다.
2차 연장까지 치르는 힘겨운 승부를 벌였는데, 가용 자원이 많지 않은 마이애미 입장에선 치명적인 손실이다.
지금 마이애미는 버틀러가 징계로 뛸 수 없고, 부상으로 인한 손실도 있다.
골스는 희망이라도 있는 반면, 마이애미는 다소 암울하다. 홈팀 골스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골스 승
골스 -8.5 마핸승
언더 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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