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는 샬럿에 이어 미네소타를 상대하는 백투백이다.

제이든 아이비가 올랜도 전에서 당한 부상 여파로 인해 정규시즌 아웃이 유력한 악재가 있긴 하지만 홈 연전이기에 이동으로 인한 피로도는 없다.

또, 올스타 출전을 노리는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의 존재감이 확실하고 비즐리와 해리스, 하더웨이 주니어등 베테랑 트리오가 중심을 잡아주기에 강팀과도 충분히 자웅을 겨룰만 하다.

미네소타는 직전 홈경기에서 보스턴에 패하며 5할 승률이 무너질 위기에 쳐했다.

브라운과 포르징기스등이 결장한 보스턴 상대로 홈에서 접전을 가져갔지만 승부처 고비를 넘지 못했다.

맥다니엘스와 랜들이 리바운드 가담을 잘해주며 제공권에서 밀리지 않았는데 상대의 외곽 시도를 저지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에드워즈가 최근 경기력 기복으로 인해 고전 중이긴 하지만 랜들이 프론트코트에서 확실한 득점을 해주고 있다.

또, 나즈 리즈와 디빈센조등 벤치가 안정을 찾았기에 디트 원정에서 벤치의 리드가 유력하다.

디트도 듀런과 커닝햄을 앞세워 쉽사리 밀리진 않겠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할 것이다.

핸디승을 가져간다.
미네소타가 템포를 조절하며 경기에 임할 것이기에 언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