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나는 23위다.

첼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스타나는 첫 경기였던 바츠전 승리 이후 3경기에서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며 주춤했다. 

카자흐스탄 리그의 최강팀으로 컨퍼런스리그 8강 이상을 노린 이번 대회인데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다음 라운드 진출이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이 경기에서 승점 추가가 간절한데 상대가 워낙 강팀이기에 공격의 기어를 올리긴 어렵다. 

에봉이 중원에서 경기 내내 수비 보호에 집중하며 진영에 수비 숫자를 최대한 늘릴 것이다.

첼시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당 평균 5골 가까이 뽑아내는 엄청난 화력으로 1위를 질주 중이다. 

노아 상대로는 8골을 터트렸고 같은 연승팀인 하이덴하임을 원정에서 완파했다. 

리그 맨유전 무승부 이후 나선 8경기에서는 7승 1무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 

지난 주말 리그에서 토트넘을 원정에서 완파하기도 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엔조의 중원이 워낙 강력한데다 공격진은 3개의 팀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뎁스가 대단하다.

첼시의 승리를 본다. 지난 주말 맹활약한 선수들이 이번 원정에 벤치에 머물 수도 있다. 

그러나, 잭슨과 산초를 대신해 무드리크와 은쿤쿠, 구이우등이 공격을 주도할 수 있고 

듀스버리홀은 엔조의 부담을덜어줄 수 있는 선수다. 

전력의 확실한 우위를 보여줄 첼시가 대회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첼시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