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3무의 성적이다. 

파오크는 승점 1점에 그치고 있다.

맨유는 이번 유로파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르투와 페네르바체등 쉽지 않은 팀들을 만난건 사실이지만 그들의 전력과 이름값을 생각해보면 매우 아쉬운 성적이다.

그래도, 텐하흐를 경질한 이후 아모림을 선임해 지도자 공백을 메웠고 선수들도 조금 더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코비 마이누와 매과이어, 안토니등 부상자가 있긴 하지만 우가르테와 린델로프, 가르나초등이 공백을 잘 메울 수 있다.

파오크는 3경기 승점 1점으로 16강행이 어려워보인다.

자국 리그에서는 늘 우승을 다투는 팀이지만 유로파에서는 전혀 강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지브코비티와 타이손등 경쟁력 있는 측면 공격수들이 있지만 바카요코가 중원에서 볼 점유에 고전 중이고 특히 원정 경기력이 아쉽다.

맨유의 승리를 본다.

3경기 승점 1점인 파오크도 수비 위주로만 나서긴 어렵다.

지브코비치와 타이손등이 측면 돌파로 맨유 수비를 넘으려 할텐데 달롯과 마르티네즈등 맨유 측면 수비수들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징계에서 돌아오는 페르난데스가 공격 전개를 책임질 것이고 래쉬포드와회룬이 기회를 노릴 홈팀이 대회 첫 승을 신고할 것이다.

^{맨유의 멀티골을 보기에 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