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ACL2] 11월 7일 전북현대 VS 슬랑오르
베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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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4-11-07 07:20
전북은 조 2위다.
슬랑오르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은 지난 원정에서 슬랑오르에 패하며 2위로 추락했다.
리그에서 치열한 잔류 경쟁 중이기에 이영재와 이승우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을 모두 제외하고 나선 원정이었는데 전반 멀티골을 내준 것이 컸다.
때문에, 홈경기에서 권창훈과 문선민, 이승우등을 내보내 조
1위 탈환을 노릴 것이다.
슬랑오르는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침몰시킨 요르단 대표팀의 에이스인 올완의 결승골을 앞세워 홈경기를 승리하고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측면 공격수인 오로스코가 퇴장당했기에 이번 원정에 나서지 못하는 악재가 있다.
무승부만 기록해도 성공적인 한국 원정에서는 최전방에 나설 올완과 페르난데스를 제외한 선수들의 라인을 내린 수비 축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전북의 승리를 본다.
슬랑오르는 페르난데스와 올완등 역습 상황에서 해결할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레인이 이끄는 중원이 전북 중원
상대로 우위를 보이긴 어렵다.
홈의 이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고 문선민과 권창훈이 공격을 주도할 전북이 상대를 몰아칠 것이다.
슬랑오르의 수비적 운영 속에 언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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