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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MLB] 10월 18일 뉴욕메츠 VS LA다저스

베베토
  • 조회 2,669회
  • 작성날짜 24-10-18 00:51

#뉴욕메츠


#LA다저스


#FINAL CHOISE


다저스 선발 마모토 요시노부는?
어린 시절 내수로 뛰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수비 실력이 발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NPB 시절 포지션 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수여하는 골든 글러브를 3년 연속 수상했을 정도로 수비력이 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뛰어난 구위와 다양한 피칭 레퍼토리에 정교한 제구력까지 갖춘 완전체 투수로
2024년 기준 평균 96마일(약 154km/h)에 최고 99마일(약 159km/h)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
평균 91마일(약 146km/h)의 컷 패스트볼, 평균 90마일(144km/h)에 최고 94마일(약 151km/h)에 달하는 스플리터
평균 78마일(약 125km/h)에 형성되는 커브볼 4가지 구종을 주무기로 하고 간간이 슬라이더와 싱커를 섞어 구사한다.
마모토의 가장 큰 특징은 단점이 딱히 없는 육각형 투수라는 점으로,
기껏해 피지컬이 왜소하다는 것 말고는 딱히 단점으로 집을 만한 게 없다.
즉 투수계의 5툴 플레이어인 셈이다.
모든 구종의 구위가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에, 구종 다양성도 메이저 투수들 중 상위권인데다,
그 구종들을 모두 자기가 원하는 곳에 제구할 수 있어서 왜소한 체구에서 기인하는 부상 리스크만 빼면 매우 안정적인 선발 투수로 평가된다.
이러한 에이스 투수를 상대로 뉴욕메츠 타석에 배치된 타자들이 제대로된 경기력을 보여주긴 어려운 매치업이라 판단된다.
이 경기는 원정팀의 우세속에서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보자.


뉴욕메츠 패
핸디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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