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EFA네이션스리그 10월 11일 5폴더 '부주력' 배팅 공개

베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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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날짜 24-10-10 06:58

*부주력*

경기분석

1. 두 팀 모두 9월 UNL 일정 후 따로 공식적인 일정을 갖지는 않았다. 두 팀 모두 1승 1무를 기록 중이긴 하나 객관적인 전력 상 우위에 있는 쪽은 노르웨이이며 홈 이점을 갖는 쪽도 노르웨이다. 허나 두 팀의 지난 1~2차전을 돌이켜 봤을 때 결코 슬로베니아가 노르웨이에게 밀린다고 볼 수는 없다. 두 팀은 지난 네이션스에서도 같은 조에 속해있었고 당시 슬로베니아가 1승 1무로 노르웨이 상대로 우위를 점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최근 유로 2024에서도 노르웨이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슬로베니아는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16강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력 자체는 슬로베니아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최근 페이스와 폼에서는 결코 슬로베니아가 뒤지지 않는다. 대단히 치열한 접전 승부가 기대되며 끝내 두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 할 것이다.

2. 홈 이점을 갖는 쪽은 지브롤터다. 비록 두 팀의 지난 리히텐슈타인전을 간접 비교 해 봤을 때는 산마리노가 보다 나은 결과를 만들었고 보다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객관적인 전력 상 우위에 있는 쪽은 지브롤터다. 지브롤터는 리그 C 승격을 목표로 하는 팀이다. 두 팀 모두 유럽 무대에서의 경쟁력은 떨어지고 실제로 최근 유로 예선에서도 전패를 당하는 등 약체 꼬리표를 떼어내는 데에 실패하긴 했으나 상대적으로 지브롤터의 전력이 우위에 있는 것은 분명하고 1조 1강팀인 것도 사실이다. 두 팀의 공격력을 생각했을 때 결코 다득점이 날 경기는 아니다. 경기는 90분 내내 루즈하게 흘러 갈 것이며 두 팀 모두 답답한 모습을 노출 할 것이 확실시 된다. 끝내 홈팀 지브롤터가 산마리노르 상대로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로 올라설 것이다.

3. 홈 이점을 갖는 쪽은 페로제도다. 다만, 객관적인 전력 상 우위에 있는 쪽은 아르메니아다. 물론 아르메니아도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의 경쟁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페로제도에 비하면 무게감에서 앞서는 것이 분명하다. 두 팀 모두 유로 예선 탈락에 그쳤지만 아르메니아는 최소한의 승점은 쌓으며 어느정도 분전하기는 했다. 두 팀의 1~2차전 2경기를 간접 비교 해 봤을 때 역시 아르메니아의 결과와 내용이 페로제도보다 좋았다. 물론 페로제도가 작정하고 밀집 수비를 펼치면 공격력이 좋지 못한 아르메니아로서도 고전 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결코 다득점이 날 경기는 아니라 보여지며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르메니아가 페로제도를 상대로 1점 차 진땀승을 거둘 것이다.

4. 두 팀이 속해있는 2조의 경우 죽음의 조라 불리는 조다. 최약체 이스라엘이 승점 자판기 역할을 하며 강등 될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나머지 세 팀 중 어느팀이 조 1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두 팀 모두 스쿼드에 있어서는 결코 어느 팀에게도 밀리지 않을 만한 막강한 스쿼드를 보유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이탈리아 쪽에 조금은 더 무게가 실리는 것은 분명 있으며 홈 이점을 갖는 쪽도 이탈리아다. 두 팀의 지난 1~2차전 2경기를 간접 비교 해 봤을 때 역시 이탈리아의 퍼포먼스가 더욱 좋았다. 두 팀 모두 유로 2024에서 나란히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기에 네이션스리그에서는 8강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대단히 치열한 접전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끝내 홈팀 이탈리아가 벨기에 상대 1점 차 승리를 거둘 것이다.

5. 두 팀 모두 9월 UNL 일정 후 따로 공식적인 일정을 갖지는 않았다. 홈 이점을 갖는 쪽은 잉글랜드다. 그리스가 2경기 연속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2연승을 거두기는 했으나 잉글랜드와의 체급 차는 대단히 크다. 물론 잉글랜드 역시 막강한 스쿼드를 감안 했을 때 경기력 자체는 만족스럽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결과물은 만들어내고 있다. 유로2024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잉글랜드이기에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최정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이변이 없는 한 조 1위로 무난하게 8강 진출에 성공 할 것이다. 사실상 오늘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그리스에게 고전하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으며 두 팀이 대등한 경기를 치르기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잉글랜드의 승리는 기정 사실화나 다름 없으며 충분히 완승까지도 바라 볼 만 하다.

배팅에는 100%가 없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