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10월 08일 라쿠텐 VS 니혼햄
커쇼
- 조회 2,064회
- 작성날짜 24-10-08 07:13
닛폰햄 선발 이토 : 정통파 오버핸드 투수로,
최고구속 156km/h(프로에서 기록한 최고구속은 153km/h), 평균구속 140km/h 중후반대의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체인지업, 투심, 컷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을 가지고 있다.
히로시마의 모리시타 마사토와 비슷한 스타일로, 크게 좋은 구종은 없지만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포심의 구위와 제구가 좋고 다양한 구종으로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선수다.
그리고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 라쿠텐 타석에 배치된 타자들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라 판단된다.
반면에 닛폰햄 타자들은 라쿠텐 선발 타키나카 같은 유형의 투구 패턴에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여 왔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도 불빠따를 휘두르며 타키나카 투수의 투구를 난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펜 전력도 닛폰햄의 불펜 전력이 비교적 더 우월하게 구축되어 있는 상황,
그리고 결정적인 승부처 타이밍마다 등장하는 투수 교체 타이밍, 태다 기용 타이밍, 도루, 스퀴즈 번트 작전 등,
이러한 감독의 전술, 전략 구성 능력 차이도 확연하게 날 수 밖에 없는 매치업이다.
이 경기는 원정팀의 우세속에서 오버 가능성을 주목해 보자.
#라쿠텐 패
#핸디 패
#오버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