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10월 03일 요코베이 VS 한신
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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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4-10-03 07:31
선발 소개
앤서니 케이(ケイ) L : 오타케 고타로(大竹 耕太郎) L
최근 두 경기 모두 교진 상대로 원정과 홈에서 완전히 부진한 투구로 5이닝 5실(4자책) 패, 1.2이닝 6실점(자책) 패로
2연패를 했다. 게다가 한신 상대로는 올해 두 경기를 던졌는데, 7월 고시엔에서 5.1이닝 3실 비자책 ND, 8월 홈에서 5이닝
4실점 패로 니시 유키와 두 번 만나 썩 좋은 결과는 아니었다.
오타케는 올해 마지막 선발로 나와 3.1이닝 이상을 던지게 되면 규정 이닝을 채우게 된다. 오타케 개인 목표가 시즌 초 규정
이닝을 던지자는 것이었는데, 목표 달성을 하게 되는 동기 부여가 있다. 지난 인터뷰에서 그 말을 하면서 단순히 규정 이닝을 채우는
것만이 아니라 나가서는 더 좋은 투구로 승리도 따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8월 18일 주니치 상대로 원정 3이닝 3실점
강판 패 이후 던진 네 경기에서 선발 3연승을 기록 중인 오타케고, 지난 9월 27일 히로시마 상대로 원정에서 6.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었던 모습이라 앤서니보다는 더 좋은 컨디션으로 기대치가 더 높다.
사실 앤서니는 홈에서 올해 11경기를 던져 2승5패로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ERA도 3.88로 원정 3.00보다 높고, 이닝도 적게 던졌는데도 자책은 원정보다 좀 더 많았고, 득점 지원도 원정보다 2점 정도 떨어지면서 안 좋았다.
반면 오타케는 올해 요코하마 상대로 한 경기만 나왔고, 원정에서 8월 3일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ND로 내려갔기에, 오늘은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을 듯하다.
한신 타선이나 불펜진이 이틀 쉬고 치르는 경기라는 점에서 초반 1~3회까지의 포지셔닝이 매우 중요할 듯하다.
확실히 케이 상대로 치카모토, 나가노, 사토, 모리시타, 노구치가 상당히 잘 쳤기에 이번에도 케이에게는 부담스러운 타선일 듯하고,
상대인 선발 오타케는 역시 타일러 오스틴에게 2안타를 내줬는데, 그게 모두 홈런이라는 점에서 많이 경계해야 할 듯하다.
다만, 프레셔는 케이보다는 덜 할 듯한데, 불펜은 한신이 좀 더 좋지만, 요코하마도 나쁘진 않아서 선발 싸움에서 결정날 듯하다.
일반 원정 승
승(1)패 패
핸디 패
언오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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