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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10월 03일 야쿠르트 VS 히로카프

커쇼
  • 조회 2,258회
  • 작성날짜 24-10-03 07:30
선발 소개
요시무라 코시로(吉村 貢司郎) R : 오세라 다이치(大瀬良 大地) R

팀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야쿠르트는 선발로 요시무라가 나왔다. 그런데, 요시무라 역시 현재 선발 4연승 중으로 9월 네 경기 모두 승리했는데, 다만, 아쉬운 건 히로시마 상대로 마지막 던진 9월 26일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자책)이었지만, 팀 타선이 토코다를 잘 공략해 대량 득점을 내면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올해 히로시마 상대로 세 경기(공교롭게 세 경기 모두 토코다 상대)를 던져 4월 홈에서 7이닝 2실점 패로 출발했지만, 9월 두 경기는 홈, 원정 모두 5이닝 1실 비자책 승, 6.2이닝 3실점 승으로 2연승 중이다.


히로시마는 오늘 오세라 다이치가 올라왔다. 9월 네 경기를 던졌는데, 뒤에 세 경기 모두 패했다. 그것도 5이닝만 던져 3실점, 5실점, 6실점. 상당히 컨디션이 난조를 보여주고 있는데, 슬라나 커브가 잘 통하지 않으면서 다른 공에 속지 않으며 포크를 더 많이 던졌는데, 오히려 그게 잘못된 선택으로 사사구나 피안타가 늘어난 게 원인이라고 본다. 뭐 이게 갑자기 확 달라질 거 같지는 않다.

8월 다섯 경기 2승2패 ERA 2.84, WHIP 1.23이었는데, 9월 들어 네 경기 중 3패 ERA 5.31, WHIP 1.62에 피안타율 .318로 투수 스스로도 부진하지만, 팀 타선도 확 죽어버리면서 득점 지원도 겨우 1.71만 얻었다는 점에서 오늘 선발 매치업 비교는 요시무라가 우세하다고 판단하는 이유가 된다.

다만, 히로시마의 고조노는 요시무라 상대로 9타수 4안타를 치면서 매우 강했는데, 아키야마와 야노도 요시무라 상대로 상당히 좋았고, 사카모토도 괜찮았는데, 9월 26일 경기에서 이 네 명의 타자에게 멀티 안타를 허용하면서 3실점을 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막아낼지 궁금하다.

오세라 상대로 야쿠르트 타자 중에서 산타나, 미야모토 타케시가 좋았는데, 다른 타자들이 어떻게 이어짐을 만들어 내는가가 중요한데, 오세라는 장타 허용에 대한 억제력이 가장 중요하고 또 위험할 듯하다.

일반 홈 승
승(1)패 승
핸디 승
언오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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