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09월 18일 주니치 vs 한신
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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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4-09-18 07:35
야간 경기
선발 소개
타카하시 히로토(髙橋 宏斗) R : 무라카미 쇼키(村上 頌樹) R
한신 상대로 세 경기를 던져 1승1패를 기록 중인 타카하시 히로토. 총 22이닝 동안 5실 자책을 기록했고, 주니치 홈에서는 8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승리를 따낸 에이스.
최근 네 경기에서 요코하마와 한신 상대로 총 7실점하면서 2패를 기록한 살짝 부진이었는데, 다행히 9월 10일 경기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홈 8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홈에서 강한 모습을 선보이며 이번 경기도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만나는 무라카미 상대로 이미 두 번 매치업을 가졌는데, 중립구장 7이닝 2실점 ND와 홈 8이닝 무실점 승으로 15이닝 2실점 기록이다.
한신은 무라카미 쇼키가 나왔다. 일단 주니치 상대로는 여섯 경기나 등판했는데, 3승2패로 우세하나, 타카하시 상대로는 두 번 모두 졌다. 그 외에 고시엔에서는 모두 세 경기 이기면서 승을 다 따냈고, 원정이나 중립구장은 지거나 승패없이 내려갔다.
최근 무라카미를 보면 8월 원정 세 경기 모두 부진한 모습으로 3~4실점씩 허용하며 2패를 기록했는데, 오늘도 원정이고 상대가 타카하시 히로토란 사실이 불리하게 작용할 듯하다.
주니치는 한신 상대로 7승3무14패로 -7로 아주 열세인데, 홈에서는 6승2무4패로 +2로 앞서는 모습이다.
게다가 타카하시의 홈 성적이 13경기 9승1패 93.1이닝 8자책 뿐이라 ERA 0.77, WHIP 0.81, 피안타율 .187로 압도적인 승률과 억제력을 보여준 기록이라서 밀지 않을 수 없다.
양팀 선발의 월별 ERA와 최근 팀 타율과 불펜 ERA 등을 고려한다면 한두 점 차이 정도 예상하면서 막판에 타이트한 접전으로
가는 모습일 듯하다. 두 점 이상 차이를 내지 못하고, 타카하시가 6이닝 정도에 내려간다면 최근 부진한 주니치 불펜으로 역전도
가능하기에 7이닝 이상 던져주는 게 필요하다.
일반 홈 승
승(1)패 승
핸디 패
언오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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