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09월 18일 세이부 vs 오릭스
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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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4-09-18 07:29
야간 경기
선발 소개
스미다 치히로(隅田 知一郎) L : A. 에스피노자(A.エスピノーザ) R
지난 경기 니혼햄 상대로 원정에서 드류 베르하겐과 매치업 대결에서 9이닝 2실점 완투를 한 스미다 치히로. 비록 경기는 11회 연장 끝내기로 지긴 했으나, 스미다의 뛰어난 투구를 감상할 수 있었다.
올해 오릭스 상대로는 네 경기를 던져 2승1패로 우위에 있었는데, 아쉽게도 지난 9월 4일 고베에서 5이닝 만에 4자책으로
패하면서 가장 못 던진 경기가 되었다. 다만, 세이부 홈에서는 소타니와 매치업을 가져 8월 21일 6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냈기에
기대할 경기라고 본다.
상대는 앤더슨 에스피노자. 7월 7일 니혼햄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승리한 이후 7경기를 더 던졌는데 승리없이 선발 3연패만 하고있다.
그 7경기에서 세 경기 정도는 호투로 승리를 따내도 이상할 것이 없었던 경기였으나 여러 불운으로 패하거나 ND가 되면서 승리없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라쿠텐 원정 4이닝 2실점 강판, 지바롯데 상대로 교세라돔 경기에서 3.2이닝 3실점 패로 부진한 모습으로 위기에 처했다.
세이부는 올해 최하위로 계속 떨어져있고, 다른 다섯 팀 상대로도 다 마이너스지만, 그래도 오릭스 상대로는 11승12패로 -1밖에
차이나지 않았기에 올해 가장 잘 싸운 상대로 보면 된다. 거기에 특이한 점은 홈에서는 무려 9승3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보이는
반면, 오릭스 원정은 또 2승9패로 압도당하면서 확실한 우위 차이를 보여주고 있고, 컨디션 좋은 스마다와 최근 부진한 앤더슨
매치업이라서 자연스럽게 세이부 승리로 정배를 주려고 한다.
게다가 세이부는 2연승으로 최근 네 경기 3승1패의 상승세고, 오릭스는 지금 6연패 중이다. 앤더슨의 엄청난 호투가 있지 않고서는 전체적으로 밀리는 모습이라고 본다.
다만, 두 팀 모두 빈약한 공격력이나 최근 6경기만 보면 세이부는 좀 팀다운 공격으로 득실차 +-0를 만들었는데, 오릭스는 .180의 팀 타율로 8득 37실점이라는 처참한 실적이라서 더 세이부 쪽으로 기운다고 볼 수 있다.
일반 홈 승
승(1)패 (1)
핸디 승
언오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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