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08월 11일 KIA VS 삼성
커쇼
- 조회 7,100회
- 작성날짜 24-08-11 04:31
기아는 캠 알드레드의 대체 선수로 데려온 에릭 라우어가 나선다. KBO리그 데뷔전.
경력은 아주 훌륭하다. 201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해
빅리그 통산 120경기(선발 112경기) 36승 37패 2홀드 4.30의 성적을 남겼다.
2022년이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29경기에 선발로 나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3.69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은 부상 때문에 46.2이닝 4승 6패, 6.56에 그쳤다.
삼성은 대니 레예스를 선발로 내보낸다.
9승 4패 3.68을 기록하면서 외인 투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최근 흐름이 좋아졌다.
KT, SSG를 맞아 2경기 도합 13.2이닝 2실점으로 쉽게 칠 수 없는 볼을 뿌리는 중이다.
원정 성적이 4승 3패 4.11로 다소 아쉽긴 하지만 볼삼비가 3.5-1을 넘기는 데다
피홈런 개수를 제외하면 부정적인 이슈가 없다.
그리고 어제 경기가 취소되면서 하루를 더 쉬었다.
기아보다는 삼성이 유리한 승부.
라우어는 제대로 몸을 풀 여유조차 없었다.
기아의 패배가 유력하다.
기아 패
승1패 패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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