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가 두산을 상대한다. 

SSG 선발투수는 오원석. 

23경기 103이닝을 소화하면서 5승 6패 4.46을 기록하면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직전경기 상대인 키움을 맞아서도 잘 던졌다. 5.2이닝 6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잘 던졌다. 

지난 시즌 대비 볼넷 개수가 큰 폭으로 줄었고 구위도 전반적으로 훨씬 좋아졌다. 

상대 성적 역시 승리만 없을 뿐 2경기 10이닝 9피안타 3실점, 2.70으로 호투했다.

두산은 곽빈으로 맞불을 놓는다. 

곽빈의 구위가 빛나고 있다. 22경기 124.1이닝 10승 7패 3.84로 호투하고 있다. 

직전경기는 아쉬움이 남았다. LG를 상대로 4.1이닝 4피안타 6볼넷 3자책점으로 물러났다. 

경기 내내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지난 10경기만 놓고 보자면 54이닝을 던지면서 33개의 볼넷을 내줬다. 

그 탓에 시즌 볼삼비가 2-1로 더 떨어졌다. 

그래도 SSG 킬러였다. 

2023시즌 이후 3경기 20이닝 무실점으로 빛나는 투구를 선보였다.

곽빈은 SSG 타자들을 쉽게 돌려세웠다. 

이 경기 호투로 반등할 수 있을 전망이다.

SSG 패

승1패 패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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