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와 KT의 맞대결.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라카와 케이쇼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대체 외국인 투수로 나서고 있는데 기대이상이다. 

6월 7일 롯데 전 1.1이닝 7실점을 제외하면 

16.1이닝 3자책점으로 쉽게 칠 수 없는 볼을 뿌리는 중이다.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NC 전의 경우, 

6.1이닝 7피안타 0볼넷 10탈삼진 2실점으로 역시나 좋은 볼을 뿌렸다.

웨스 벤자민이 KT 선발투수다. 

5승 4패 4.25로 호투하면서 빠르게 제 궤도를 찾아가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극도로 부진했지만 6월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4경기 22.1이닝을 던지면서 1승 2패 2.42로 다른 면모를 내보였다. 

32경기 175이닝 15승 7패 3.65를 기록한 2023시즌의 상승세를 잇고 있는 상황. 

원정에서 2승 2패 6.03에 그쳐 있긴 하지만 지난 잠실 호투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SSG의 타선이 매섭긴 하지만 벤자민은 SSG 타선을 이미 잘 막아낸 바 있다. 

6이닝 1실점. SSG의 패배가 유력하다.

SSG 패

승1패 패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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