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발투수는 다니엘 카스타노다. 4승 3패 3.89로 하위권 팀에서 그럭저럭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직전경기가 괜찮았다. 한화를 맞아 6이닝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4승째를 따냈다. 

홈 성적도 2승 1패 3.72로 시즌 전체 기록과 별 차이가 없다. 

4-1이 넘는 볼삼비와 더불어 KT를 맞아선 5월 8일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2탈삼진 1자책점으로 잘 던진 바 있다.

KT 선발투수는 육청명이다. 1승 3패 4.58로 루키 시즌임을 감안할 때 잘 던지고 있다. 

직전경기가 훌륭했다. 강호 LG를 맞아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비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홈과 원정 성적의 편차는 아주 큰 편이다. 

홈에서 1승 1.69로 호투한 반면, 원정에선 승리없이 3패 6.75에 그쳤다. 

파크팩터, 상대 타자들의 성향에 따라 기복을 드러냈다는 뜻이다.

NC가 수요일 경기를 내주긴 했지만 카스타노 vs 육청명 대결은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NC 승

승1패 승

핸디 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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