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한화가 1승을 놓고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다. 최원준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여전히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2022시즌 30경기 165이닝 8승 13패 3.60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시즌 26경기 107.2이닝 3승 10패 4.93으로 무너지더니 올 시즌엔 아예 커맨드를 잃어버렸다. 

9경기 40이닝 3승 4패 7.20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볼삼비는 2-1에 불과한 상황. 

홈 성적마저 2승 2패 5.70에 머물러 있다.

한화는 리카르도 산체스로 맞불을 놓는다. 10경기 49.1이닝을 치름녀서 2승 2패 3.65를 기록 중이다. 

잔부상에 시달리다 보니 이닝을 먹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이상하리만큼 

원정에선 1승 1.02로 아주 잘 던지고 있다. 다만, 부상 복귀전이었던 지난 경기는 아쉬움이 남았다. 

NC를 맞아 3.2이닝 5피안타 3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물러났다. 

소화 이닝과 투구 수 제한이 있었다고 해도 아쉬움이 남았다.

두 투수 모두 불안요소가 있지만 그래도 산체스가 최원준에 비할 바는 되지 않는다. 

두산의 패배와 오버를 예상한다.

두산 패

승1패 패

핸디 패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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