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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05월 15일 SSG VS 삼성

커쇼
  • 조회 7,360회
  • 작성날짜 24-05-15 00:33

◆ SSG ◆


김광현(3승 3패 5.13)은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경기들에서 꾸준히 피홈런을 내어주었지만 이날은 무피홈런을 기록했고 슬라이더의 힘도 잘 보여줬었다. 

물론 경기장이 잠실이였던 수혜를 누리긴 했지만 내용상의 반등은 분명 만들어냈고 

지난시즌(2승 1.50)에 이어 올시즌도 삼성상대로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상대전적 : 6이닝 1실점(원정))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삼성 ◆


이승현(2승 1패 1.71)은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자책)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커터의 힘을 상당히 잘 보여주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으로 볼만한 부분이다. 

올시즌 4경기 선발로 등판해 모든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버텨주고 있고 자책점은 4점, 

피안타 개수는 도합 8개 밖에 되지 않는다. 상당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오늘 경기도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23시즌 상대전적 : 지난 시즌 불펜으로 6경기 등판해 총 5.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 이승민(35구) 휴식전망.



★ 종합 ★


1차전 SSG 오원석이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고 삼성 원태인은 6이닝 4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SSG가 삼성불펜 이승민을 털어내면서 격차를 벌렸고 결국 9-0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SSG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SSG 선발 김광현이 아직은 피홈런에 대한 리스크는 있는 모습이다. 

다만 올시즌 초반 에이스 다운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은 펼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삼성선발 이승현도 올시즌 커터 장착 효과를 잘 보여주고 있긴 하다. 

다만 어제 SSG 타선은 한유섬이 복귀해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팀 전반적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따라서 오늘 이승현이 그간 좋았던 흐름을 이어갈지는 다소 의문이 든다.

또한 어제 SSG 필승불펜이 가동되지 않았던 만큼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에서 

SSG가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타격도 살아났으니 오늘 경기도 SS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SSG 승


◎ SSG 승1패 승 


◎ SSG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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