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05월11일 한화vs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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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24-05-10 23:21
[경기분석]
★ 한화
황준서(1승 2패 4.13)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포심과 포크볼을 주로던지는데 이날 패스트볼의 힘이 위력적이진 않았고 포크볼이 맞아나가면서 결국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그래도 구위가 나쁘지 않은 만큼 오늘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상대전적 : 2이닝 무실점(원정_불펜))
※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김규연이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26구로 많지 않아 등판은 가능해보인다.)
★ 키움
헤이수스(4승 3패 3.60)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첫 등판을 제외하면 상당히 준수한 피칭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투심,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힘,
제구가 나쁘지 않고 또 지난경기에 이어 이날도 무사사구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시즌 전반적인 흐름이 준수한 만큼 오늘 경기 역시 QS급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상대전적 : 6이닝 3실점(홈))
※ 문성현(2연투 40구), 김재웅(3연투 48구) 휴식전망.
[결론]
어제 한화선발 산체스가 6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키움선발 하영민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키움 김재웅이 8회 한점을 내어주며 동점을 허용했고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
연장 10회 페라자가 끝내기 홈런을 날리며 한화가 5-4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한화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객관적인 경쟁력을 따져봤을 때 키움 헤이수스가 황준서 보다는 긴이닝을 버텨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한화는 불펜 운영에 큰 문제가 없는 반면 키움은 문성현, 김재웅 필승멤버 2명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화타선이 목요일 경기부터 타격감을 끌어올린 만큼 헤이수스가 QS+이상 피칭은 펼쳐주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가 어제 끝내기 홈런으로 연패탈출에 성공,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린 만큼 오늘 경기 연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결론]
★한화 승
★한화 승1패 승
★한화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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