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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의 MLB 샌프란시스코와 피츠버그

테일러
  • 조회 1,555회
  • 작성날짜 15-08-23 14:01
8월24일 MLB 샌프와 피츠버그 분석들어갑니다.

다저스가 휘청이는 지금 딱 치고 올라가기 좋을 때 샌프란시스코역시
확실하게 치고올라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홀짝 징크스 그런건 둘째치고라도 전력상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아마도 시즌 막판까지 1위자리를 놓고 피튀기는 혈투를 벌일것으로 예상됩니다.

피츠버그...강정호 선수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는데요.
한마디로 정말 대단합니다. 모두가 기대했던 그 기대이상으로 잘해주고 있습니다.
리그에 점차 적응해나가면서 이제 홈런도 뜬금이 아닌 기대할 정도의 수준까지 올라왔으니
이 얼마나 대단한 성과가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오늘의 매치업은 양팀 선발투수들도 참 흥미롭습니다.
라이언 보글송과 프란시스코 릴리아노의 대결이니 말입니다.
물론 이름값에선 보글송이 최근 경기력도 감안하면 한수위 일 수 있으나
릴리아노 역시 초반 제구력 난조를 잘 넘기면 의외로 7~8이닝 동안
투수전으로 흘러가서 막판 불펜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사실 샌프란시스코도 그렇지만 피츠버그는 정말 리그 잘못만나서
이대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억울함을 금할 수 없을 듯 합니다.
따라서 미친 연승으로 무조건 앵무새를 끌어내리는데 총력을 다해야 할것입니다.
전체리그에서 승률2위한들 혹여라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하기라도하면
한 시즌 자체가 많이 허무할 수 있겠죠.

그럼 다시 24일 매치업으로 돌아오면,
보글송은 지난 19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오늘 경기역시 퀄리티 그 이상을 넘어 6~7이닝 2실점이하 예상됩니다.
릴리아노는 예측이 그리 쉽지않습니다.
제구가 나름 잘 잡히는날은 기본적으로 이닝을 먹어주는 투수이기에
자칫 반대로 갔다가 7~8이닝 짠물 피칭을 보면서 가슴을 졸일 수도 있습니다.

샌프가 조금 유리해 보이는것이 사실이지만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보글송 필요없고 강정호 선수인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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